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정부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저소득 노인을 위한 주요 복지 정책을 소득, 의료, 주거, 일자리 분야로 나눠 정리해본다.
1. 기초연금 💳
내용: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매달 일정 금액 지급
지원금액: 2025년 기준 월 최대 40만 원
조건: 소득하위 70% 이하, 국민연금 유무에 따라 차등지급
신청처: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
2. 기초생활보장제도 🧾
생계급여: 중위소득 30% 이하일 경우 현금 지원
의료급여: 본인부담금 최소화, 중증 질환 무료 진료 가능
주거급여: 자가·임차 모두 지원 대상, 지역별 기준에 따라 차등
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은 일부 중복 시 차감 적용되므로 상담을 통해 유불리 비교 필수!
3.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👴🏻💼
내용: 공공시설 도우미, 환경정비, 지역 아동 돌봄 등 경증 노동 참여
지원금: 월 30만 원 내외 활동비 (근무 시간별 차등)
대상: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심
신청: 각 시군 노인복지관 또는 노인일자리포털
4.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🚨
내용: 응급호출기·화재감지기 등 안전장비 설치 + 24시간 모니터링
대상: 혼자 사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
운영기관: 지역노인복지관, 읍면동 행정복지센터
5. 에너지바우처 및 난방지원 🏠🔥
내용: 난방비, 전기료 등 에너지 사용 비용 지원
지원금: 겨울철 최대 20만 원 상당 바우처 제공
대상: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세대
에너지바우처는 여름(냉방)과 겨울(난방) 모두 신청 가능하며, 사용기한이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.
6. 보청기·틀니·백내장 수술비 지원 👂👁️
내용: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건강보험을 통해 지원
조건: 본인부담금 최대 90% 지원 (소득 기준 적용)
추가정보: 치매 검사비, 예방접종 등도 무료 또는 저비용 제공
🔑 요약
저소득 노인은 기초연금 외에도 생계·의료·에너지·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.
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포털을 통해 진행되며, 일부 사업은 자동 신청 대상 포함
2025년에는 월 최대 40만 원까지 기초연금 상향 적용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