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,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.
집을 고르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,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자. 📝
1. 집주인 정보 확인 🔍
계약 전에 집주인의 신원과 소유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. 2025년부터는 ‘안심전세앱’을 통해 집주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 또한, 공인중개사에게 계약 의사 확인서를 받아 HUG 지사를 방문하면 집주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
2. 전세금 보호 확인 🛡️
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. 이를 통해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에도 보호받을 수 있다.
3. 계약서 꼼꼼히 검토 📄
계약서에는 전세금, 계약 기간, 입주일, 보증금 반환 조건 등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. 모든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고, 의문 사항은 반드시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에게 문의하자.
4. 입주 전 점검 🔧
입주 전에 집 상태를 점검하고, 하자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진으로 기록해두자. 이를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.
5. 등기부 등본 확인 📑
집주인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해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자. 이를 통해 집주인이 실제 소유자인지, 저당권 설정 여부 등을 알 수 있다.
6. 보증금 반환 조건 명시 💰
계약서에 보증금 반환 조건을 명확히 기재하자. 보증금 반환 시기, 방법,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추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.
7. 중개 수수료 확인 💵
전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면 중개 수수료가 발생한다. 중개 수수료는 보통 전세금의 0.4% 이내로 책정되며, 계약 전에 이를 확인하고 합의하자.
전세 계약 절차 ⏳
전세 계약 절차는 다음과 같다:
- 1️⃣ 매물 선정 - 전세 매물을 고른 후, 집주인과 대면 혹은 온라인으로 계약을 진행한다.
- 2️⃣ 계약서 작성 - 계약서에는 전세금, 계약 기간, 입주일, 계약 조건 등을 명확하게 작성한다.
- 3️⃣ 서명 및 계약 체결 - 양측 서명 후 계약이 체결되며, 계약금 납부 후 잔금을 지급하게 된다.
계약 후 해야 할 사항 📝
계약 후에도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.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전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:
- 🔹 확정일자 받기 -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두자. 이는 임차인이 집을 비울 경우, 전세금을 먼저 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가 보장된다.
- 🔹 전세보증보험 가입 -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여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. 이는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.
- 🔹 전입신고 - 전세 계약 후에는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, 이를 통해 거주지 등록이 완료된다.
결론 🏁
전세 계약은 큰 금액이 오가는 중요한 거래이므로, 위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진행하자. 모든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,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.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전세 계약이 되길 바란다! 😊
출처: 조선일보